시(my poem)96 2019년 의 소망 2019년에는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오늘을 살고 가는 것 그것 을 바랍니다 2019년 1월2일 산여울 2019. 1. 3. 시인 시인 산이 풀잎으로 바람으로 시를 쓴다 냇물도 소매자락 헤적대며 풀언덕에 시를 쓴다 호수는 가느다란 은실로 하늘의 시를 받아쓰고 그늘을 마시며 쉬고있다 호수에 여린시를 그물로 떠내느라 하루해를 보내는 님은 누구신지요 (사랑스런 한국에게 아름다운 밴쿠버에서 의 글) 산여울.. 2018. 11. 7. 꽃처럼 풀잎처럼 가을이 물들고 있다 초록빛 호수에도 물빛 하늘에도 설레는 가슴에도 가을은 사치스런 계절다시는 이세상에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한숨을 쉬고 미련은 땅위에 버려지지만 또 다른 미련이 나무가지속에서불을 지피고 있다 해마다 한살 보태어 다시 태어나는 우리 올해도 춤추는 낙엽되.. 2018. 9. 27. 가는길 하늘도 멀고 이제 가는 길도 깊고 멀어라 우리의 인생 행복을 찾아 가는 길 하늘도 잊어 버린체 바람따라 살아 왔네 외로운 섬을 혼자서 돌아 나오는 길 그것이 인생 길이 아니던가 행복과 사랑이 어울져 흐르는 개울 미처 모르고 지나 왔어라 인생아 살아가는 인생아 저 하늘 저 고운 빛 .. 2018. 9. 24. 이전 1 2 3 4 5 6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