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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love69

무지게 오늘은 아이들과 와이트락을 걷다가 하늘과 하늘을 가르고 양쪽 끝은 풀밭을 잡고 있는 너무나 화려한 쌍 무지게를 보았다. 우리는 와하고 탄성을 올렸다 무지게는 집까지 따라오는 동안 조금은 어두워졌지만 부드러운 모습으로 창문에 걸려었다 저 창문밖에는 저 하늘과 나 사이 불꽃.. 2016. 6. 30.
mothers day 5월의 정원 딸에게 위스테리아 덩굴 꽃 10년세월에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 났구나 항상 정원을 꾸미고 색깔골라 심은 장미꽃도 오늘보니 너의 손끝이 가장 아름다운 mothers day 선물이 되어 있구나 아이들에게 오늘 너희들이 준비해준 즐거운 식사와 예쁜 꽃다발 그리고 일년에 사흘만 open .. 2016. 5. 9.
트릴리움과의 추억 님은 가시어도 꽃은 피어나니 그 반가운 꽃이름 트릴리움 님이 봄으로 오신듯하여 가슴이 저려오네 봄빛의 아침인사 순하고 향기로워 이 작은새도 산길 찾아온 님의 모습같아 반가운 오늘 어느 나무숲을 우리 이렇게 정답게 걸었던가 봄하늘 아래 꽃잎 향하여 함께부르던 노래소리 들려.. 2016. 4. 22.
그대와나 그대와 나 그대와 나 우리는 그동안 꿈속에서 살았네 나는 나를 잊어버리고 그대는 그대를 잊어버리고 다정히 길을 걷고 있었네 그대와 나 우리는그동안 꿈속에서 살았네 나비의 춤을 추며 새들의 노래소리 우리는 자유로이 날고 있었네 그대와 나 우리는 그동안 꿈속에서 살았네 나무.. 2016.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