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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day trip54

Alison lake 알리슨 호수 호수의 이름이 lady의 이름이면 그 호수는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lake alison 주변에 눈산이 없어 그렇지 호수로는 lake louise 보다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알리슨 호수 겨울스노슈스때 지나갔던 눈 덮인 얼음의 호수가 너무 신비하게보여 이번 여행에 찾게되었습니다 연두빛 봄의 향기 호수의 자태 아련하여 숨도 못 쉬게 아름다워요 밝은 지면의 색깔이 호수 밑에 가라앉고 호수에 어린 구름의 그림자 가 여울지어 따스한 헷빛속에 환상으로 반짝입니다 오늘은 이곳에 서있었다는 그것으로도 우리의 삶은 충분합니다 알리슨호수 기억하리오 그대의 아름다운 봄의 왈츠를 2020년 5월 27일 오늘은 2020년 6월 10일 산여울 2020. 6. 11.
great pine tree 10시간의 차 여행 중에 이 소 나무를 본 것은 진정한 선물이었습니다 얼 마나 신선하고 멋지게 서있는지요 이 아름다운 호수와 열애를 하듯 얼 마나 자랑스럽게 서 있는지요 그저 감탄입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네 집 전라북도 진봉면 고사리 바닷길로 통하는 산을 오르며 만나는 소나무 소나무들 솔방울들 나의 정다운 친구였는데 먼 곳에 살아도 소나무만 보면 반갑고 그리운 마음 가득합니다 오늘 내 앞에 나타난 멋진 친구 친구야 나도 너처럼 멋지게 살아가고 싶어 너를 만난 오늘은 해피데이 round lake에서 5월 산여울 오늘은 6월 9일 2020년 현신구 박사 625 전쟁으로 벌거벗은 한국 나무 한 구루 없던 텅텅 빈 산하가 지금의 푸른 녹색지대로 변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돌아와 한국산을 보며 한탄하신 현신구 박사님 평.. 2020. 6. 10.
gulliford rest area 인생의 길 외로운 길 뜨거운 20대 젊은 가슴 안고 바다 건너 구름 건너 이 외로운 땅에 입성하여 지나간 세월은 한없이 길고도 그리도 짧았어라 내 아가들이 자라나서 나그네 길 같이 걸어준다 이 길에서 나는 마음으로 속삭이네 내 사랑 내사랑은 영원한 나의 사랑은 너희들 내가 돌봐야 하는데 지금은 너 이렇게 나를 돌보고 있는 이 길은 햇빛 따스했던 호수 훗날 추억의 길로 남을까 사랑의 길로 남을까 많이 사랑해 엄마가 오늘은 2020년 6월 7일 산여울 지난 겨울얼음 속에서도 살아났는지 맑은 물속에 가득한 생명들 쉬어 가는 길에 봄빛이 평화롭다 이곳은 near merrit beautiful rest area 2020. 6. 8.
discoverry trail 우리의 마음이 이곳에 머물다 가다 2020년 5월 오늘은 6월 4일 산여울 202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