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essay) 단편소설46 미안한 자연에게 한국의 해변이 오염으로 토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삶의 터전이 무너진 사람들과 죽음의 생태계가 처참한모습입니다. 오일을 뒤집어쓰고 추위도 무릅쓰고 돕는 사람들의 모습이 가슴에 어립니다. 인간은 이 문제 많은 오일을 버리고 살수는 없는 것인지. 오일 때문.. 2007. 12. 16. 기차가 떠나는날 오늘은 여기시간으로 2007년 12월10일이다. 남북의 기차 길이 막힌 후 56년 만에 처음으로 이동하는 기차를 남편과 같이 감격스럽게 텔레비전으로 바라보고 있다. 남편이 말한다. “저 가까운 곳을 이제야 갈수가 있다니” 1943년 내 나이 5섯 살 때였지 어머니는 기차역에서 아이들을 치마 자락으로 병아리처럼 품고 계셨지 우리 어린 5형제들은 추위에 발을 동동 구르며 숨어서 기차에 올랐어. 그때는 지주들이 밤중에 도망하는 줄 알면 큰일 나는 세상이었으니까 일가친척도 없는 알지도 못 하는 낯선 땅으로 말이오. 부모님이 이북에 남아있는 딸을 찾으러 가고 싶어 하던 곳이었는데 그 땅에 가서 머리를 눕고 싶어 하셨는데......, 저렇게 그 기차가 달리고 있으니 감개무량하구만 우리 예쁜 누이가 살아있으면 지금은.. 2007. 12. 11. Robby's Night >너무 감동적인 글이어서 이곳에 올려보았습니다. Robby's Night > True Story Worth Reading !!! > > > > At the prodding of my friends, I am writing this story. My name is > Mildred Hondorf. I am a former elementary school music teacher from > Des Moines, Iowa. I've always supplemented my income by teaching piano > lessons-something I've done for over 30 years. Over the years I found > that children have many levels of .. 2007. 10. 19. 캘리포니아 글로리 캘리포니아 글로리(영광) 이런 꽃을 본 일이 있는가 가슴을 환하게 밝혀주는 빛이 가슴에 들어오는 황금빛 색깔의 꽃을 사람들은 지나다가 걸음을 멈춘다. 그 환한 황홀함에 자신도 모르게 멈춰 서서 꽃을 들여다보고 기뻐한다. 내 키보다 더 큰 나무에 설기 설기 사방으로 뻗어나간 나무.. 2007. 6. 6.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