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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essay) 단편소설

미안한 자연에게

by 산꽃피는캐나다 2007. 12. 16.





한국의 해변이 오염으로 토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삶의 터전이 무너진 사람들과  죽음의 생태계가 처참한모습입니다.
오일을 뒤집어쓰고 추위도 무릅쓰고 돕는 사람들의 모습이 가슴에 어립니다.

인간은
이 문제 많은
오일을 버리고 살수는 없는 것인지.
오일 때문에 사람이 죽어가고 오일 때문에 생물이 죽어갑니다.
오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고 오일 때문에 빙산이 녹아듭니다.

오일이 솟아나는 나라는 돈을 벌고 잘살 것 같지만
결국은 부패 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경치 좋고 부유한 자연의 나라 캐나다가 또 그렇게 시작 되어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인간의 비지네스와  욕심이 손을 내미는 곳이면
땅도 그부분이 부패가됩니다.


알버타 주가 모래에서 오일을 꺼내는데 큰도시의 인구가 다 쓰는 물로 희석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오염된 물은 어디로 흘러 들어갈 것입니까

강은  생명의 젖줄입니다.
이 생명의 젖줄이 파괴되면 안됩니다.


그러나 알버타 강이 오염되고 호수가 오염되고 있습니다.
호수는 변함없이 맑아 보이지만
고기 잡던 주민들의 손에 고기가 전연 안 잡히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되어 조사하니 그 호수에 살고 있는 생물이 하나도 없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오일독성이  파라핀처럼 깔리고 윗물은 천사처럼 깨끗합니다.

그 속에서 멋모르고 수영하는 젊은이들


이미 오일을 캐는 도시 포트 멕머린은 주민들이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암이 걸리는 확률이 전보다 30%높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세계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알버타주, 비시주 북쪽은 오일회사가 다 실험을 해놓고 차지하고 있습니다.
뚜껑을 막아놓고 중동의 오일이  바닥이 나면 그다음으로 퍼낼 날을 기다리고 있는듯합니다.
땅은 캐나다 땅이지만 오일을 파가는 주인은 주로 미국이나 구라파 오일회사입니다.

오일이 파낸 구멍 속은 결국 물로 채워질 것입니다.
지구상에서  물이 고갈되는 이유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중국의 자전거가 차로 다 바뀔 때를 생각해봅니다.
지구의 온난화는 심각하게 무너질 것입니다.

이온난화에 대한 모임과  논설과 논쟁은 계속되지만 실행은 되지 않습니다.

미국이 앞장을 서야하는데  
자신의 경제 때문에 정답을 바로 주지 않는듯 합니다.


그래도 기를 드신 반 기문 유엔 총장님의  노력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적어도 우리가
그 대업에 협조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봅니다.


정부는 대중 노선을 빨리늘이고, 될 수 있으면 버스를 타고 다녀야할 것입니다.

오일로서 만들어지는 필요 없는 것을 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생활용 품을 줄여야할 것입니다.
플라스틱 백을 이용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돈을 번 사람은 생태계를 망치는 것을 피하고
생태계의 보존을 위하여 투자를 할 때입니다.

부유한사람들은 자기 집 만 사치로 치장하는 대신
동식물이 살고 있는 땅을 사서 발전시키지 못하도록 묶어두어야 할때입니다.

차 쓰레기나 컴퓨터 쓰레기나 텔레비전 쓰레기를 만들지 말아야합니다.
상업 술에 속아서 새것으로 해마다 바꾸고 자랑하는 풍조가 없어야 하겠습니다.


경제가 한번 거꾸로 뒤집힌다고 하여도 우리가 각오해야 할 일입니다.

생태계를 망하게하는것은 인간 뿐입니다.



저도 이제부턴 커피를 파는 곳에 일회용이 아닌 내 컵을 들고 다닐 것입니다.
시장갈 때는 아키아 에서 산 내 가방을 가지고 갈 것입니다.
지상의 쓰레기를 만들지않는  지구의 온난화를 막을수 있는 좋은 일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12월15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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