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유화)158 망해사 내 고향 가까운 바닷가 길을 걸으면 망해사란 절이 나옵니다 언제나 바다가 펼쳐져 나를 부르는 곳 이곳엔 어려서 같이 놀던 가지 끝에 잠깐 어린 손을 대어도 온몸이 떠는 간지럼나무가 있지요 언제나 반갑고 그리운 곳입니다 2011년 벚꽃이 춤추는 화창한 봄날 오빠와 언니와 즐거웠던 추억의 시간을 펼쳐봅니다 오늘은 2022년 3월 9일 산여울 2022. 3. 10. high line road 위슬러에서 릴루엣으로 가는 뒷길 차는 4x4가 안전하고 하루 종일 가야 하는 이 좁고 높은 산길 바른쪽엔 아름다운 호수가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이 산길의 중간에서 만난 소나무가 고향의 소나무를 그리워하게 하네요 오늘은 2022년 3월3일 산여울 2022. 3. 4. serpentine wild life area 새들이 즐겁게 자리 잡고 살고 있는 곳 이곳엔 강이 흐르고 나비가 날고 꽃들이 미소 짓는다 여름의 산책길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곳이다 들판의 길을 걸으면 향긋한 풀냄새 내 고향 김제군 만경의 들판이 그리워지는 곳이라 그리면서도 행복한 마음가득하였습니다 산여울 오늘은 2022년 2월 22일 2022. 2. 22. cresent park 원시림이 살고 있음은 우리에게 힘과 희망의 선물입니다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가져다주는 이나무는 생명의 선물이지요 밴쿠버 주변지역에서 이런 나무들이 무참히 잘리어나가는 것은 참 슬픈 일입니다 인간은 왜 그리도 큰집이 필요한 것인지요? 다음 세대를 위하여 땅과 나무를 지켜 주어여 할 것인데 욕심을 부리는 마음들이 점점 더 깃발을 날리고 있습니다 나무를 자르는 데는 10분이 걸리지만 산소와 그늘과 생명의 물기를 주는 이나무들이 자라는 데는 100년도 더 걸렸습니다 랭리의 캠벨 공원 주변 써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그래도 이 나라의 원주민들이 샐몬이 지나는 강을 오염시키지 말라고 나무를 자르지 말라고 외치고 있지만 공장지대와 그 큰 파킹장을 만들려는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힘을 합쳐이 일을.. 2022. 2. 1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