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아일랜드,토피노 롱비치 에서(웨스트 코스트 국립공원)
캐나다 카페 문학 모임
최윤자
우리는
은 모래사장을 밟고 다니는
자유로운 샌드 파이퍼
우리는 숲 속
새벽이 열리는 소리를 듣는
자연이라 부르고 싶네.
우리는 카페에 모여
커피 한잔 마시고
시도 그리고 수필도 만들어
주렁주렁 하늘에 걸고 싶은
외로운 나그네들
오늘은 새사람들 만났으니
반가운 마음
찬가를 부르리오
(이 시는 2006년도에 당선되신 카페문학 님들을 위해 적어본 산여울의 마음입니다.)
'시(my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인 (0) | 2006.08.08 |
---|---|
다시 산으로 가고 싶다. (0) | 2006.08.07 |
전쟁과 평화 (0) | 2006.07.16 |
이민 나무 / 최윤자 (0) | 2006.07.15 |
그랜빌스트리트의 추억 (0) | 2006.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