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my poem) 그리움 by 산꽃피는캐나다 2007. 6. 23. 그리움 밤새 전나무 잎 끝대롱대롱 매쳐 잇던 이슬이 아침 해를 물고 기다린다. 눈부신 외로움이 떨어져 내린다. 다시는 그 태양이 볼 수 없는 땅 속으로 사무치다. 2007년 산여울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산여울 '시(my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 처럼 (0) 2007.10.16 가을 (0) 2007.10.08 미루나무 그늘에서 (0) 2007.05.20 후레저강 (0) 2007.03.09 사과 꽃 (0) 2007.02.20 관련글 나무 처럼 가을 미루나무 그늘에서 후레저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