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들중에서260 빈집 빈집 안개 자욱한 새벽길에서 빈집을 보았다 그 누가 살았을까 해바라기가 피어나는 이곳에 아침 해를 바라보며 꿈을꾸고 살았을 빈집 밤에는 달빛과 별빛이 내려 앉는이곳에서 소년 소녀는 행복의 길을 찾았을까 봄 여름가을겨울 들꽃이 피어나고 안개덮힌 창가에 커피향 가득하고 눈덮인 겨울속에 소곤소곤 엄마의 목소리 울렸을 때 행복은 소리없이 이집 문 앞에 도착하였을 것이다 지나간 유년시절의 기억은 언제나 행복하니까 빈집속에서 그들의 유년시절을 그려본다 2020. 10. 6. 추억 레이크 루이스에서 2000년도 그리운 시절아 그리운 사람아 아름다운시절 충분히도 살아 보았는데 무엇이 이렇게 가슴을 힘들게 하고 있는가 가을이 다시 떠나고있다 수마스마운틴 2000년도 오늘은 2019년 10월7일 산여울 2019. 10. 8. 흙과 산 흙은 생명을 지탱해주고 모든 생명을 가져다주는 근본 하나님의 말씀처럼 너는 흙에서 태어났으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자연으로 돌아가는 길 나는 흙이 가져다주는 행복과 신비와 자유를 믿고 있다. 산은 흙을 밟고 다니는그 길목 산은 모든 생명을 품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곳 하늘과 바.. 2019. 9. 6. 위슬러의 뮤지칼범푸 산행에서 위슬러 뮤지칼범푸 산행에서 스키장 위슬러의 상봉까지는 곤돌라로 타고 내려 시작되는 뮤지칼범푸라는 하이킹은 단한번 해보았지만 그산맥의 신기함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9월초에 산봉에서 내려 한시간쯤 걸으면 나타나는 산맥의 풍경 그뒤로 작은 호수가 나타나고 우리가 간.. 2019. 9. 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