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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진들중에서

위슬러의 뮤지칼범푸 산행에서

by 산꽃피는캐나다 2019. 9. 4.










위슬러 뮤지칼범푸 산행에서



스키장 위슬러의 상봉까지는 곤돌라로 타고 내려

시작되는 뮤지칼범푸라는 하이킹은 단한번 해보았지만 그산맥의 신기함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9월초에 산봉에서 내려 한시간쯤 걸으면  나타나는 산맥의 풍경






그뒤로 작은 호수가 나타나고

우리가 간것이 9월초인데

초 겨울모습의  잔설 풍경이 신비롭게 나타났습니다





같은 날 인데도 이곳은 여름이고요

산을 가파르게 오르 내리면서 보면

9월의 태양은

낮아진 산의 동산에 가득하고

땀이 흐르고

왼쪽으로 치카무스호수가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그리고 앞 산을 넘고나면 넓은 동산의 대지 위에 우뚝서게됩니다


준비된 7시간의 하루산행은 여기까지

캠핑이 준비 안된 상태라면 3시쯤이면 문을닫는 곤돌라를 타지않으면

1200미터의 산을 발로 내려 갈 수는 없으니

마지막 곤돌라 시간을 잊지않고 꼭 맞추어야 합니다


 왜 이산행의 이름이 뮤지칼 범푸로 불리우는지?

그 산맥의 높고낮은 음자리표? 그속에 펼쳐지는 색다른 장관이 그이름을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이산행에는 카메라준비와 사탕과

충분한 물을 준비해야합니다



몇시간의 산행을 원한다면


위슬러상봉에서 내려다보이는산의 뒷쪽에 펼쳐진 호수를

하모니 호수?

상봉에내려서 뒤에펼쳐지는 이호수는 사람들이 즐겨찿는 곳입니다

여름의 위슬러는 이곳저곳  상봉에서 오르내리며

몇시간의 산행을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지요


아마도이 산행은 1997년쯤?


오늘은 2019년 9월4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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