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하고 하루가 지난날
어재그제 이틀간이나
그대 꿈을 꾸었는데
그제는
꿈속에서
우리가
아버지와 만나
정답게 이야기도하고
어제는 더
정다운 꿈
그리고 기분좋은 꿈
그대가 내손을 잡고
숲속인지
나무 속에서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만나면
소년 소녀가 될거야
그리면
다시 연애를 하자고
그전에 만났던 중매가 아니고
첫사랑 같은
그런 연애를 해보자고
그대여
그소리로
얼마나 가슴설레는지
오늘의
시작은
하늘이 환하게 열리는
꿈
이런 꿈은
나에게는
행복한 선물이예요
2016년 7월 17일
2016년 7월 19일
최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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