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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my poem)

하리슨 sprit trail

by 산꽃피는캐나다 2016. 6. 30.





세월이 흘러 흘러


기억이 사라지는 날


오래된 나무들의

친구처럼


우리는 먼지처럼


그 아름다운 자연이되어

다시 돌아가려니


이세상에 태어난것도

이세상을 떠나는것도


두려워 하지 않으리

우리가 꿈꾸며

살다간 세상


그 자연은

하늘도

구름도

바다도

그리고 숲속의 나무들도

풀잎들도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그래서 이 세상이 살만했다고

그래서 고맙게 살고 간다고




하리슨타운에서 가까운 산책길이 파킹장을 만들고 문을 열었다

산여울












































































세월이 흘러 흘러

한가닥 남았던

기억이 사라지는 날


오래된 나무들의

친구처럼

우리는 먼지처럼


그 아름다운 자연이되어

다시 돌아가려니


이세상에 태어난것도

이세상을 떠나는것도

자연으로

두려워 하지 않으리

우리가 꿈꾸며

살다간 세상


그 자연은

하늘도

구름도

바다도

그리고 숲속의 나무들도

풀잎들도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그래서 이 세상이 살만했다고


2016년 6월 24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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