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필(essay) 단편소설

행복한 사람

by 산꽃피는캐나다 2015. 3. 24.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다시

나대로의 행복한

사람을 생각해 보면

이런사람이 아닐까요


돈은 행복자체가 아니라

행복을 요리하는 후라이팬 같은 것


타지않게 설지않게 잘 요리하면  건강도 챙기고 맛있게 잘먹고 살수 있는것 입니다


돈이 너무 많은사람은 돈의 가치를 잘 모르고 살기에

돈을 자기가 벌지않고 물려 받은사람 역시 돈을 벌어본 경험과 그 모으는 맛을 모르기에

돈을 자기가 벌어서 돈을 요리저리 연구하면서 쓰는사람이 스릴도있고  행복할 것입니다


자식들에게 조금씩 용돈을 주면서 사는 사람이 행복 할 것입니다


사람과 돈이 섞인 싸움에서 어떤사람은 이길수 있지만

그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마음의 병으로 행복하지 못하고 시들게 됩니다

그래서 병들고 죽음도 찾아오기에 돈과 죽음은 관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착한사람들이 더 많이 상처를 받게 되고 화병을 얻게되는데

그래서 돈관계는

남을 빌려주지도 말고

빌리지도 말고 

빌려준 돈은 이제부터 내돈이 아니라고 마음먹던지


아예 늘리려고 욕심부리지도  말고

자기돈은 자신이 잘 관리하는 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고생해서 돈을 번사람 있고

그돈을  돈쓰는 사람이 기다리고 있게 하지 말고


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저축을 목적으로 하지말고 

어느정도 살 수 있으면

자신이 조리있게 잘쓰면서 사는 사람이 행복할 것입니다


너무 비싸지는 않은 옷이라도

이리저리 다니며

이것저것 만지작 거리며

쇼핑하는사람이 행복할 것입니다


형제들과는 문제가 있어도  절교까지는 가지말고

먼거리에서라도 잘살기를 바라는 사람이 행복할 것입니다


부모님의 가르침을생각하고

형제간에 우애를하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배울수있기에

자랑하는  사람을 비방하기전에

경청하고 많은것을 배우려고 하는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자연을사랑하고 돌보는 마음이 행복을 가져다 줄것입니다

항상 웃고 다른사람에게 조그만 일에도 미소를 줄수있는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남에게 봉사할수있는사람이 더 행복할것입니다


적어도 한두명의 친구들과 서로   정을나누고  속말을 하고

커피를 사고 차를 마시는사람이 행복할 것입니다


등산을거나 가까운곳을 산책하거나 

나무와 숲 자연과 친해지는 사람이 행복할 것입니다


예술에 대한 감상을 하는사람이 행복할 것입니다


바쁜시간이라도 짬짬히 시간을내어 음악을 듣는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춤을추고 몸을 움직이는 활동적인 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조용히 독서도 하고 자기만의 시간을 챙길수 있는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자고싶을때 아무의 방해도 받지않고 실컨 잘수있는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해서 잘 움직이는 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아이들을 너무 간섭하지말고

아이들한테 너무 간섭 받지 않는 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존경받는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아이들이 결혼을하고 편히 사는 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누구에게나 한가지의 시련은 있는것

그것을 잘 감수하고 사는 삶이 행복할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의지하지않고 자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사람이 행복할 것입니다


돈보다는 마음의 자유를 중요시하고  

너무 시간 낭비로 휘말리지 말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이  오래살고 행복할 것입니다


감사함을 표현하고 즐거워 할수 있는 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부부간에도  나쁜감정표시 보다는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진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여행을하고 자신을 발견하고 배우려고 노력하는사람이 행복할것입니다


남의 고집을 고치려고  설득하려 하지말고 그대로 두는사람이 행복할 것입니다


조그만 일에도  웃음있는 사람이 더 행복해질것입다


서로의 마음 을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이 행복할것입니 다

질투심이나 이기심이 많은 사람 곁은 피하는것도 행복의 지혜입니다


인생의 시작은 정자의 싸움에서 억만대 일로 복권타듯이

우리 하나하나는 이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불행하게 불 구자로 태어난 사람도  이세상을 보게된 행운아 인것입니다


이 세상을 본 것만으로도 감탄을 해서 

열심히 일하고 활동하고

건강하게 잘 살고자 하는 마음이 행복일 것입니다


이것은 잘사는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 지혜

자연이 산소와  토양과 물을 마시고

꽃마다 색깔이 다르고 그 아름다움의 표현이 다르듯이

에게 주어진  그 피어남을 알고 

인생의 주어진 시간에


그 아름다운  나를 찾아

하루하루를 맘편하게 지내는것입니다


2015년 3월23일

윤자








'수필(essay) 단편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들의 청춘  (0) 2015.04.13
산책 길에서  (0) 2015.04.06
밴쿠버의 실태  (0) 2015.03.04
영화 국제시장을보고  (0) 2015.01.27
여행자  (0) 201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