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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day trip

리치몬드의 바다

by 산꽃피는캐나다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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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물처럼 흘러갔고

 

이제는

바다물결에 기우는 돛단배처럼

 

노을진 가을

겨울을 기다리노니

 

그러나

후회하지는 않으리

 

언제나

피어난

삶은 아름다웠으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니요

 

2024년 8월10일

산여울

 

오늘은 8월22일 지금은

새벽 4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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