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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day trip

chilliwack veder river

by 산꽃피는캐나다 2024. 9. 23.

 

 

 

 

강물은 예전 그대로인데

마음은 한없이 흘러가

옛 시절이

한 없이 그립기만 합니다

 

바람 빛 소근거리고

나뭇잎 팔랑대는

강가에 서서

활짝웃던 그대여

 

펄쩍펄쩍  뛰는

연어의 숨소리를 들으며

 

푸른하늘 힌구름 속에

피어나던 아이들의 웃음소리

 

이제는 멀리도 가버린  그세월

그대여

멀리 멀리도 가버린 세월

 

우린 어디쯤에서

이 그리움 지우고

다시 만날수있을까요

 

그립고 보고 싶은 당신

 

2024년 9월14일

산여울

 

오늘은 2024년 9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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