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시네.
고운님 나무사이로 오시듯
눈이 오시네.
그대의 영혼은 아직도 맑은 하늘빛인가
눈이 오시네.
걷고 싶어
눈 속을 걷다가
내 영혼 그대가 앉은 나무 가지위에 조용히 앉고 싶어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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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1년 2월 20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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