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에서의 하이킹
케라무스의 2박삼일하이킹
오하라 1발2일의 하이킹
그때 그시절
젊음은 하늘을가듯
구름따라 흘러가고
그때 그시절
우리가 느끼고 사랑했던 것
그것은 무수한 밤하늘의 별빛이었고
안개낀 새벽 아침이었네
그것은 눈부시게 보드라운햇살이
호수위에 반짝거렸고
나비의 날개짓이었고
계곡을 휩싸는 바람이었고
위대한 산속에 서성이는 나무들이었네
세월이 흘러흘러
바람고개를 넘어가도
사진속의
그때 모습 지울 수 없어
우리가 사랑한
세상의 아름다운것들은 지울수 없네
단 한번 밖에 없었던 그시절
그속에서 사랑했던 것들
젊음의 시간을 바쳐서
불처럼 사랑했던 것들
잊을수없네
2014년 7월
산여울
오늘은 2019년 8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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