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16일간의 캐나다 횡단 여행은 끝이나고 있습니다
1930년 피터후코에의작품 하이웨이의 안전을위해 이곳에 보관되어짐
레밸스톡으로 내려오기전 글레시어 국립공원을 지나면서
스컹크케베지 트레일
켈로나를지나며
오카나간 은 과일의 곡창 지대로
팬틱톤을지나
골프장의 천국인 오소이스로내려갑니다
캠룹스 넓은 호수와
집으로 가는길
내년엔 알라스카를 다시한번 가보자고
그래요 내년엔 그 넓은 하이웨이에서 더 신이나겠어요
2015년 8월 23일
그대여
아직도 땅위에는 햋빛이 내려와요
저는 햋볕을 밟고 그땅위를 걷고 있습니다
나무 속으로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는 행복해 보여요
나무는 땅속에서도 거대한 뿌리를 내리고 살고있으니
나무는 행복해요
땅속과 땅위에서 한몸으로 굳굳히 살고 있는 그런 나무들이 부러워
손으로 만져봅니다
그대여
어디를 가도 그리운 그대여
우리가 사랑하던 나무들
나무같은 그대 모습을 그리며
포스팅 2016년 8월 30일
산여울
'캐나다 canada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밀리커 하우스(4일간 밴쿠버아일랜드) (0) | 2016.09.24 |
---|---|
4일간의 밴쿠버 아일랜드 (0) | 2016.09.24 |
8월의 눈길 (밴푸로가는길) (0) | 2016.08.18 |
miette hot springs을 찾아서 (0) | 2016.08.18 |
elk island 국립공원을 찾아서 (알버타주) (0) | 2016.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