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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

25일간의 캐나다 동부 렌트차여행 (p.e.i island 주여행)

by 산꽃피는캐나다 2014. 11. 5.

 

 

 

 

 

이곳의 땅 색깔은 특이한 붉은색

그래도 그곳에서 새가 살고 고기가 살고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오늘은 그 붉은 바다를 향해 섬의 북쪽끝까지 달려갑니다.

 

 

 

 

 

캠핑장의 좁은 차 속에서 자려는데

지는 햇살이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주로 국립이나 주립캠핑장을 찾아다니고있습니다.

주로 아름답고 바람이 없는 안전한 곳에 있으며 가격은 하루밤에 25불 정도입니다.

 

 

 

 

북으로향하는 중간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길은 오르락 내리락

끝도없이 시간을 달리고있습니다.

 

 

 

 

 

 

 

 

 

 

 

 

 

 

 

 

이곳은 옛 마을이라 길이  곧장 곧장 정리되지못하고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잘못하면 반대편으로 가기딱 좋습니다.

한군데서 몹씨 헤멘적이 있어서요

둘이서  서로  어쩌구 저쩌구 용 ㅎㅎㅎ

 

 

 

 

 

이런길로 계속가는데  가다보면 이유없이 길이 잘 끊어져요 ㅎㅎㅎ

여긴  달리다보면 아주 시골이 아니예요 길 잃어버리기 좋은 시골이예요

번지수도 연속이 되지않고 마음대로 정한것 같고요

 

 

 

 

 

 

 

 

 

 

 

 

 

 

 

 

 

 

 

 

 

 

 

 

 

 

 

 

 

 

 

 

 

 

 

 

 

 

 

 

 

 

이제 거의 다 온 듯합니다

 

 

 

 

 

이곳의 바다 끝 도시에 바람개비가

동네 전기를 다 해결해주는듯

 

 

 

 

 

 

 

 

 

 

 

 

 

 

 

 

 

 

 

높이 올라가서

우리를 바라보는듯

하하

얼굴이 긴 아저씨네요

 

 

 

 

 걱정스러운 불랙 마쉬

 

 

 

 

 

 

 

 

 

 

 

 

 

 

이곳 아이들은 바다를 무슨색으로 칠할지 궁굼하네요

 

 

 

 

 이곳엔 새우가 많은지?

새들이 많고요

 

 

 

붉은 모래가

붉은 색 바다로 색칠하고

 

 

 

 

마지막 항구마을 북쪽 카페

 

 

 

 

 

 

 

 

 

 

 

 

 

 

 

 

 

 

 

 

 

 

북 쪽 카페가 이곳의 마을 이름

 

 

 

바다 마지막에 서있는 건물

  이런 특이한 

새들과 바람과 자연을 연구하고 보여주는  곳입니다.

 

 

 

 

 

밖에는 이런 바다경치가 있고

 

 

 

 

 

바닷가로 산보할수있는

트레일이 자연스럽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다시 돌아가는길

이젠 사흘동안 이섬에서 자면서 섬한바퀴를 돌고

중간길로 북쪽 끝까지 갔다가

되돌아 우리가 처음에 들어온길을 찾아

콘훼더레이숀 다리를 건너

도시몽톤이있는 노바스코시아주 로 나가려고 합니다.

 

 

 

 

 

 

 

 

 

20분을 달리는 콘훼더레이숀 다리

들어올때는 돈을 받지않으나 나갈때 돈을 받습니다.45불정도로 비싸지요

그런 데 이곳에서 배값을 내고 배를타고 나갈수도 있습니다.

 

 

 

 

 

 

 

 

 

 

 

 

 

 

 

다리의 중간 쯤에

다리도 높이고  배가 지나가게  모양을 낸듯

 

 

 

 

 

 

 

 

 

 

 

 

 내 생애에 

이 멀리까지 와서

다시  이 다리를지나갈까?  싶어

여러장을 찍고

 

콘훼드레숀다리

 

언젠가

내가 여행도 할수없게 되면

 그때 추억속에서 

빨강머리 앤이 살던 카빈디쉬와

이섬의 아름다운 밀밭과 꽃밭 그리고 해변마을들의 조용한 집들

국립공원의 바다물소리도

아름답게 기억하리오

 

안녕

 

2014년 8월 23일

최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