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아일랜드( 케인) green island cairns

물속의색깔고기와 화려한 산호를 보기위하여 이꼿을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나이가 많다k는이유로

또 혈압약을 먹는다는 이유로 의사에게

거절 당하였습니다.

바닷속을 들어가 구경하는것도  슬프게도

때가 있는 모양입니다.

  산호가있는 그린랜드 섬으로 가서 

잠수함을 타고  유리창 밑으로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그 먼길을 비행기로 왔으나

이런 날들을 보내기위하여

열심히 일할때는 짬을 낼시간이 없었고

이제 겨우 시간을 얻었을 때는

젊음은 사라져

세월이 너무 늦었다고 합니다.

한 5년 전에만 왔어도 좋았을 것인데....

이곳은 거리상 또 금전적으로 좀 먼곳에 있었습니다.

섬 모래사장에 쓸쓸히 앉아있는  새가

바다속에도 못 들어가는 내모습같아

짤깍 찍어봅니다.

ㅎㅎㅎ

오스트랄리아 케인에서

2012년10월 산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