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오션로드 great ocean road (australia)

그레이트오션로드의 마지막쯤에있는
런던 다리모양의 자연경광을 담아보았습니다.

에전에는 옛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다 리가 전부 연결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세월속에 파도의 격침으로 가운데 다리가 무너져 내린듯 합니다.

언젠가는 더많이 파도에 침수되고 자연의 형태는 또 변할것입니다.

우리나라땅도 밑에있던 섬이중국 대륙 쪽으로 붙어서오늘의 모습이 되었듯이

땅도 다  움직이고 부서지고 다시 살아나고 생겨나는듯 합니다.

시원한 바닷물이 출렁거리는

런던다리모습

그레이트오션로드 상에서 잘 구경하였습니다.

 어지럽게 춤추던 파도가  들어와

잠 간 숨을 돌리고 가는곳입니다.

이곳은 층계를 타고 내려가 우리도 잠간 쉬면서

신발을 벗고 물속에 들어가기도하고 환금색 모래사장을  이리저리 걸었습니다.

화창한 날씨

이곳은 지금이 봄이랍니다.

 10월 은 아직은 모기나 물컷들이 나오지 않아서 아주 여행하기 좋았습니다.

사진기를 무겁지만

참고

들고온 것이 너무 잘한것 같습니다.

저녁이면 찍은 사진기를  컴푸터에 옮기는 작업과

밧데리차지하는 작업

컴푸터를 제대로 가르쳐준 딸에게

이여행을 꼼꼼히 점검해주고 준비해준 딸이 있어 이 어미는 

이 여행을 두배 세배로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행복합니다.

이 웬수를 어떻게 갑아야할지?  ㅎㅎㅎ

이 사진들은 딸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진중의 하나입니다.

얼마나 이곳이 아름다운지?

저 여인의 모습처럼

감탄 감탄 입니다.

2012년 10월 최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