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my poem) 차 한 잔 (red rose tea) by 산꽃피는캐나다 2009. 11. 15. 차 한 잔 (red rose tea) 창밖에 촉촉한 가을비 내리고 바람에 흩날리던 낙엽들 귀 끝만 세운 체 젖은 땅위에 누워 잠이 들고 눈꺼풀 접는 하늘이 빛을 내린다. 앞 에 놓인 뜨거운 차 한 잔 그 속 이......, 장미 빛으로 타들어 가고 있다. 빛으로 태어나서 빛으로 사라지는 우리들 우리는 그동안 얼 만큼 이 세상을 밝히고 있었을까 2009년 11월 10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산여울 '시(my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는 (0) 2009.12.14 눈이 오시네 (0) 2009.12.13 사랑 (0) 2009.10.01 산이 그립다. (0) 2009.09.04 고향의 흙 (0) 2009.08.27 관련글 그대는 눈이 오시네 사랑 산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