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my poem)
점도 아니다.
by 산꽃피는캐나다
2009. 8. 10.
우주에 빛나는 밤하늘의 별을 바라본다.
달 옆에서 항상 빛나는 하나의 별 너는아름답기도 하지.
달 주위에는 수많은 별이 산다지.
수많은 별은 다시 수억만의 별들과 강과 산을 이루듯 널려있다지
작은 점같은 저 별하나
우리는 어릴적 그별을 그리워했었지
점도 아니다.
아무리 큰소리를 쳐도 알아들을 수없는
점도 아닌 우리들이
점 같은 지구 속에서
꽃과 나무 강물 산들은 조용한데
이렇게 큰소리를 내며 살고 있단다.
산여울 2009 8월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