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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my poem)

달하나 별하나

by 산꽃피는캐나다 2009. 5. 7.

 

 

 

 

 

 

 

 

달하나 별하나

어렸을때 부터 달을 딸아다니던

별하나가 있었는데

수십년이 지난 오늘도

그만큼의 거리로

걸어갑니다

 

깜깜한 밤속에

우유빛같이 부드러운 달과

수정같이 빛나는 별과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

 

오늘도 밤하늘을 밝히며

걸어갑니다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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