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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사진첩에서(서울) 벌써 4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 너를 생각하노라면 숭늉 맛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쩐 일일까? 영화관에 가면 팝콘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윤자 너는 숭늉, 강냉이처럼 구수했지… 정말 보고싶다. 특히, 40년 전(1967년 8월)을 생각하면 추억은 확실히 달콤하고 아름다운 것 같아 속리.. 2007. 7. 27.
친구(인터넷에서) 윤자 야!! 몇십년 세월의 강을 건너야 겨우 만날수 있는 애틋한 모습으로 늘 추억의 언저리를 맴돌곤했던 너!! 어느날 기별도 없이 그 흔한 전화도 없이 바람처럼 홀연히 내앞에 나타난 너!!!! 우리 서로 울고 있는거니??? 기뻐서.... 이렇게 만났다는게 믿을수 없어서!!! 이제 나는 더 이상 외롭지 않을거.. 2007. 7. 21.
그리움 그리움 밤새 전나무 잎 끝 대롱대롱 매쳐 잇던 이슬이 아침 해를 물고 기다린다. 눈부신 외로움이 떨어져 내린다. 다시는 그 태양이 볼 수 없는 땅 속으로 사무치다. 2007년 산여울 2007. 6. 23.
Elk Mountain 엘크산 나무 자르는 문제로 보냈던 저의 이메일에 대한 답장입니다. Minister's Correspondence TSA:EX [TSA.4.Minister@gov.bc.ca] 15817 Lee RE: Elk Mountain Trailf: 15817 Dear Yun Lee: Thank you for writing to express your concern over the potential impact of proposed logging in the Elk Mountain Trail area. I apologize for the delay in responding. The Elk .. 2007.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