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자 야!!
몇십년 세월의 강을 건너야
겨우 만날수 있는
애틋한 모습으로
늘 추억의
언저리를 맴돌곤했던 너!!
어느날 기별도 없이
그 흔한 전화도 없이
바람처럼 홀연히
내앞에 나타난 너!!!!
우리 서로 울고 있는거니???
기뻐서....
이렇게 만났다는게
믿을수 없어서!!!
이제
나는 더 이상 외롭지 않을거야
영원히 넌
내마음속에 반짝이는
보석으로 남아 있을테니까....
2007년 7월 19일 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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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자야 ! 학창시절에 그리운 친구를 34년만에 릴리홈에서 만나게 된것 정말로 축하한다...! ! 전부터 네가 보고싶어 본 게시판에 글까지 올린것 같은데 15기 게시판 600회를 맞으면서 반가운 소식을 받았네---^^* 앞으로 수도릴리에서 영원한 우정을 나누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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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여기까지 찾아와 댓글 주어 고맙다. 우정은 아무리 오랜세월이 지나도 영원히 바래지 않는 아름다운 한장면의 사진 같은게 아닐까? 두고 두고 보면서 행복해하고 즐거워하고 또 안보면 보고싶고..... 정말로 보고 싶고 궁금하던 친구였으니 그 기쁨은 말할수 없을정도지.... 경자도 나에겐 또하나의 소중한 친구의 한사람이지!! 그렇지? 우리 우정 영원히~~ 알았지? 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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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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