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essay) 단편소설46 물쥐(머스켓) 의 죽음 물 쥐의 죽음(머스켓) 주위로 나무숲이 잘려나가면서 동물들이 살 곳이 없어져가고 있다. 근처의 숲에서 살던 카요테 가 어슬렁거리고 나무가 있는 우리 집 숲속을 찾아든다 한 달 전에는 어디서 날아왔는지 매가 높은 나무 가지에 알을 품었고 새끼들을 낳았다 . 요즈음엔 새끼들을 데리.. 2016. 12. 26. 맥 핏 호수 폭포수 산책길로 가는길 맥 슐맥, 산맥, 인맥 이 글 속에서 나오는 슐맥 산맥 인맥, 이 나에겐 모두가 흥미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부를 누리고 싶다. 더불어 자연과 더불어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고 길게 장수하고 싶은 욕망이 깊은 마음바닥에도 깔려있.. 2016. 12. 25. 2005의 연애편지 연애 편지 (단편소설) 그들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헤어져 도시로 떠나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돌아와 서로 마주 쳤을 때 서로의 눈빛은 오래도록 마주보며 맑게 빛이 났다. 오랫동안 보지 못한 그리움이라할까? 쑥스러움이랄까? 그런 것들이 헝클어져 있었다. 숙영은 아카시아 나무 밑을 걸으면서 석진 이 남긴 말이 짜릿하게 피부를 진동하고 있음을 느꼈다. "우린 더 이상 친구가 아니야! 이건 솔직한 내 감정이야 너를 다시 보는 순간 나는 그걸 느꼈어 너는 어때?” 그녀는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알고 있었다. “숙영 언니 나, 오다가 길에서 석진 오빠를 만났어. 일 년 만인데 석진 오빠가 그동안 너무 멋있게 변해있었어. 그 잘생긴 이마, 그리고 눈빛, 정말 황홀할 정도였어. 나 .. 2016. 11. 20. 자연의 이치 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평화롭게하고 마음을 살아있게한다 자연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쉬게한다 자연으로 가까이 갈때 자연스러워지고 맑은하늘이 다가오며 가슴이 열리는 것이다 사람에게 피할수 없이 다가오는 슬픈시기 누구나가 어두운 터날을 통과해야하는시기 부모나 자식 동료를 .. 2016. 9. 6. 이전 1 2 3 4 5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