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책길에서196

골든이어주립공원 이스트케뇬 산책길에서 우리는 나직한 숲의 목소리를 듣는다 고목과 신생이 살고 있는 숲에서는 자유로움이 흐르고있다 고목은 새로운 생명을 위하여 자리를 내어주고 밑거름이 되어주는 흐름에서 그들 사이의 불편함은 보이지 않는다 숲은 축축하고 신선한 산소로 우리를 반겨주기에 우리는 산소를 마시며 생명의 시작과 끝남도 반복이 되는 것 우리는 오늘의 삶을 감사하며 산책하고 있다 골든 이어 주립공원 east canyon산책길에서 2021년 1월 18일 오늘은 1월 25일 산여울 2021. 1. 26.
랭리 산책길에서 겨울새는 쓸쓸하고 외롭다 새들아 이겨울은 너만이 외로운건 아니야 어서 3월 4월 봄이입성하여 호수가에 얼음이 풀리고 벛꽃이 흩날리고 동산을 산책할수있기를 아직도 저하늘은 아름다워 2021년 1월22일 산여울 2021. 1. 23.
겨울 꽃 잠깐 파고지는 겨울꽃 꽃이 피어날 때 샘솟는 진실 그것은 어린 시절과 전설 같은 시간들이 사근 거리며 수수하고 소박 함에 마음이 불타오른다 아득한 하늘에 비추이는 수정 같은 꽃이다 해마다 오고 가는 길 차가운 심장에도 촛불 밝히는 꽃 어찌 너를 사랑하지 않으리오 2020년 12월 29일 산여울 2020. 12. 31.
흰 눈빛속에서 우리를 보살펴주는 빛나는 태양이 있어 감사하지요 오늘은 이 눈부신 겨울의 경치가 살아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줍니다 2020년 12월24일 캠벨공원에서 오늘은12월27일 2020년 202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