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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진들중에서260

석양 석양 낮과 밤이 여울질때 태양은 스르르 숨을 쉬며 심지를 끄는 불의 떨림으로 나무나 산이나 구름 호수 풀뿌리에도 그빛을 물들이고 있었는데 모든 숨소리도 지우고 부드러운 산언덕과 하늘가에서 만나는 이 화려한 자연의 외출은 너무 넉넉하고 따뜻해 비단구름 접으며 산위로 흘러가.. 2019. 8. 5.
에메랄드호수 록키의 루이스호수에서 휠드도시를 지나 골든으로 가는길에 쉽게 도착할수있는곳 아름다운 에메랄드보석같은 호수가 여기에있다 요호 국립공원의 에메랄드호수 록키마운튼을 사랑한 죤덴버 자연의 시를지어 노래로 불렀던 죤덴버는 이세상을위하여 좀더 오래살아야 했었다 죤덴버의 .. 2019. 8. 4.
모레인호수 내가 서있는 이곳은 언젠가 우리가 서있던 곳 내가 바라보는 이곳은 언젠가 우리가 바라본 곳 이곳에 가을 겨울지나고 봄 여름이 흘러가도 그눈빛 그모습 변함이없네요 내가 서있는 이곳에 이별이란 글짜를 새긴적이 없어요 2019년 6월에 모레인호수에서 산여울 오늘은 2019년 8월2일 2019. 8. 3.
6월의 레이크루이스 너를 처음 만날을때 그때는 내나이도 어리었지 내눈에 비친 너의 모습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설램으로 감탄으로 마지했던 너 오늘도 역시 아름답구나 6월초에도 가날픈 얼음을 간직하고 나타난 신비한 색조화에 아직도 설레는 내마음 어찌 표현할까 루이스호수에서 산여울 2019년 6월1일.. 2019.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