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밝은 밤에
떠오르는 그리운사람들
그들은 다 어디로 가셨나요
마음을 따뜻히 안아주던
정다운 이 들이여
이제는
이 외로움을 안고 가는 마음
내 생이
너무 길어서요
보고싶은이들이여
사랑하는이들이여
그동안 사랑으로 덮어준
잊지못할 사람들이여
오늘밤
달빛속에서
마음속에 간직한
그리운 이름들을 안아보고 있습니다
2024년 7월21일
산여울
오늘은 2024년 7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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