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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day trip

centaniel beach

by 산꽃피는캐나다 2024. 7. 13.

바다로바다로

 

바다로 향하는 마음

가이없어라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떠나는지

우리는 모르네요

 

 바다를 바라보다

정처없이 떠난그대는

지금 어디에

 

사랑하는이여

 

마지막 시간들이

파묻힌 이곳에 찾아와

 

홀로 서 있는

그리운 모습들을 기억해주어요

 

2024년 7월12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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