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도 우리들의 젊은시대
1971년도 메디컬 센터에서 일하던 동료들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그대들릐 이름이 나의 기억속에서 사라져가서 미안합니다
메디컬샌터 생화학실
라면도 맛있게 끓여먹고 마요네스를 겨란으로 직접 만들어 감자 샌드위치도 만들어먹고
열심히도 일하고 배우던 청춘들이었는데.........,
우리들 모여앉아 속사정 다 밝히고 깔깔대고 다정했던 그시절
그 시절앤 쓸대없는 고민도 많았지요
참 만나고 싶은 안경낀 친구(MISS RO)가 바로 내 뒤에 서있네요
지금은 미세쓰 RO 안녕 !
올해는 처음으로
새해의 희망사항을 적지않기로 했습니다
나 자고 싶으면 자고 음악도 듣고 드라마도 보고 편하게
코로나가 끝날때까지
목적없는 하루하루를
방안에서 추억을 찾아가려고합니다
나의 가족 아들가족
미국에사는자매들
서울에 사는 친척
서울에사는 친구들이여
우리를두고 떠난 그리운 님들이여
그리고 코로나로 힘든 모든 나라사람들
우리가 태어난 땅 그래서 잊지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올해는
모두 건강하고 편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의 소망
최윤자
2020년 1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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