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서본 cheam mountain
앞에보이는 산은 mountain cheam
hope향하여 드라이브 하면 하이웨이에서 가장 높아 보이는 산중의 하나
젊은시절 적어도 3번은 하이킹 한곳이다
산의 3분의 2 정도를 차로올라가서 왕복 7시간정도의 산행길
빛나게 보이는 눈산이다
이제는 내발로 걸어서는 갈 수 없는 곳이 되였다
드라이브로
산을 넘고 넘어서라도 그모습 가까이 가고 싶었다
하이킹의 정점 인 상봉에서 내려다 보면
청색의 호수가 보이는데
오늘은
그 호수를 향하여 페이부안된 길을 차로 높이 올라야한다
호수의 이름은 jones lake
사람들의 방문이 어려운 곳이라
호수속에도 주변에도 자연미가 그대로 춤추고 있다
지상에서 내리는 비가 이곳은 눈으로 덮여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힘센 강아지가 갑작히 목줄을 끌고가는통에
손가락을 집고 넘어져서
손이 금새 통통 부어올랐다
딸이 수건에다 눈을 싸서 냉 찜질이 금방 시행되었는데
후에 생각해 보니
아픈 무릎을 안다친 것이 걸을 수있어 다행이고
넘어지면서 머리가 땅에 박힐 정도였는데 머리를 다치지않은것도 다행이고
집에와서 일하다보니 오른손이 아니고 왼손을 다친것도 천만 다행인걸 알아냈다
꼭 뼈가 부러진 줄 알았는데
엑스레이 사진에서뼈가 부러진건아니라고한다
얼마나 다행인가
그때 울고싶을 정도의 아픔에 비하니
부러지지 않은 뼈가 놀랍도록 믿어지지않는다
노인들이 강아지 때문에 넘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라는데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강아지 줄을
금방 놓지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강아지가 찬 물속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위하여?
아니다 그만큼 발을 움직이는 순발력이 둔해지는 나이를 살고 있음이다
앞으로 조심하라는 경고
뼈가 부러지지 않은것도 기적으로 느껴지지만
그 아픈 손가락이 2주동안에 회복되는 과정도 나에겐 기적이었다
2018년 11월 9일
포스팅 2018년 12월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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