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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나들이

barnston island

by 산꽃피는캐나다 2018. 11. 26.









barnston  섬

fraser river중간에 있는주로  first nathion 이거주하는곳

surrey에서 배를타고 잠간 건너야 하는 유일한 섬

예전엔 이곳을 한바퀴 돌며 나무가지 위에 앉아있는 독수리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그리고 이섬은 차를 파킹할수가 없기에 차를 가져가면 그길로 되돌아 나와야 하는곳이다

배가 작아서 몇개의 차를 싣고  되돌아올때는

차를 뒤로 움직여서 배안으로 들어가야하는  불편함이있다


배를 건너가기 전 파킹장이 있기에

사람들은 거기에 차를 세워놓고 간다

자전거를 타고 남편과 앞 뒤로 돌아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즐거움이 대단하였다


이곳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즐기고 돌아보는  좋은 곳

오렛만에 와보니 그동안 주위가 얼마나 변했는지 배타는곳 찾기도 어려웠고

한바 퀴 차로 도는데 옛날의 신선한 아름다움이 시들어가고

나의 눈에는 가난속으로 바뀌고 있는섬이 되고 있었다

잘 돌보지 않은 자연에 예전의 아름다움이 사라지는

안타까움이 있다

그많던 독수리도 아직 돌아오지 않은 듯

옛날보다 너무 달라진모습에

오늘은 너무 낮선 풍경속에 서있었다


1976년 유명한 lake louise 처음 찾았을 때의

자연스런 그황홀한 아름다움은 어디로 가버리고


지금은  너무나 다른 모습의  lake louise가  태어나서

북적대는 사람들속에서 나를 반겨주듯이


2018년 10월 18일


포스팅 투데이 2018년 11월25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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