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대학과 섹스피어 무덤 방문

역사와 전통이 깊은

옥스포드대학이 

어떤 모습인지 궁굼하여 찾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생각보다도

더 오래된 엣모습을 보니

내가 졸업한 대학이 아닌데도

그시대를 만나는것 같아

 가슴이 벅찹니다.

대학은 중심가를 이루고

여기저기에  날개를 편듯 펼쳐있습니다.

신기하여 찍고 또 찍고

문안으로 보이는곳이

강의실  모습입니다.

뒤로 돌아가면

오래된 건물에 강의실이

줄줄이 서 있는 건물들이 나타나고

우리는 이길을 걸으면서 엣 시대의 섬세함에

그 정서속으로

그 따뜻함속으로 밀려갑니다.

여름 휴가에도

학생들은 강의실을 찾고

말로만 듣던  멋진 옷스포드대학가

잘 구경하였습니다.

다음은 섹스피어 무덤이 있는

교회를 찾아갑니다.

교회앞 정원에는

엣 사람들의 비석이 자리하고

교회의 입구

오래된 정문

교회의 안

섹스피어 가족의 무덤은 교회의 안

뒤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벽에 장식된 섹스피어 모습

특히이날은 섹스피어 450년 기념일로  온 시가가 줄줄히 막히어

이곳을 찾아오느라 고생하였습니다.

섹스피어는 알고보니 1500년대의 사람

아마  우리나라 고려시대쯤의 사람일까요?

 가운데가 섹스피어의 마지막 유언이 장식된

 섹스피어 무덤

영어의 고어로 장식된 이말을 보려고

 한때 영문학을 전공한 남편은 오래도록 이곳에 오고 싶어하였습니다.

오늘에야 죽기전 소원을 이루었다고 행복해서 왔다갔다 하십니다 ㅎㅎㅎ

색스피어는 죽기전  2장의  유서를 남겼는데

그하나를 죽은뒤에 열고보니

대강 그 내용이

내무덤을 해치지말라 해치는자는 벌을 받을것이오 

그렇지않으면 복을 받을것이며 

두변째 유서를 열어보니

자기가 소유한것은 딸에게주고 쓰던 침대는 아내에게 주라고 하였답니다.

그 첫번째유서가 그이 무덤앞에 있는 이 글자들입니다.

다음엔  안내자가 권하는

war wick 워 윅이라는 전쟁을 준비하는 옛 성전을 찾아갑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전잰중에쓰던 기구

완전히 성전안이 잘 봉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속으로 가파른 를 올라가므로 숨이 찬곳이라

심장이 나쁜사람에게 경고가 있습니다.

우리 남편이  더위속에서 공기가 좋지않을 곳을 힘들게 올라가느라

땀이 줄줄 얼굴이 하얗게 바랜 곳입니다.

이곳은  살기위해 성전마다

 밖에서 처들어오는 적을 지키는것이 

얼마나 큰 일이었는지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성전안에는 방마다  옛모습을 그대로 장식해놓고

나도 죽은자와  그당시의 인터뷰를 ㅎㅎㅎ

그때 왕족 여인들의 모습

이곳엔 잘 가꾸어진

장미정원도 있고 

이것은

창으로 내다본 넓은 정원의 한쪽입니다

다음은 영국에 남아있는 로마시대의 바스(bath)

그때 도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신기한 그곳으로

향합니다.

2014년 7월 25일

산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