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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swiss train

8일간의 스위스기차여행 (8일패스)(chur-brig-visp-zermatt) 6일째

by 산꽃피는캐나다 2013. 7. 22.

6일째가되었습니다.

오늘도 갈길이 멀기에 아침 일찍 일어 났습니다.

오늘은 파라마운트의 영화사 상표로 쓰이는 스위스의 빛나는 산

매타혼 을 보러가기에  신나는 날입니다.

오늘은 어떻게든 날씨가 좋아서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서 메타폰을 보고싶습니다.

(내일 은 쥬릭  비행장 근처로 가서 쉬어야 마음이 편하고 안전할것 같기에. )






chur에서 출발해서 메타혼이 있는 zermatt 으로가는 기차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포항 정도에서 여수방향으로 달려깁니다.)

한 6시간 걸립니다. 이 눈산 고원지대로 달리는 기차를 글레시어 익스프레스라고 합니다.




이 글레시어 익스프레스는 눈산을 좋아하고 등산을 좋아하고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선호할것이지만 누구에게나 환상적인 코스가 될것입니다.



높은지대의 산마을 을 거침없이 지나더니




드디어 산너머로 스노캡 눈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초원과 어울리어  아름답기 그지없고









이런곳에서 잠간이라도 산마루 하이킹을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기차는 이런 굴도 여러번 지났습니다.



 이 마을은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지요




드띠어 깔닥 고개를 넘어

눈풍지대로 들어섰습니다.



백색의 평화와

심연이 깃든 눈의 바다










마음이 풍차소리를 내며 달려가는곳



이곳을 세번째로 가볼 기차관광으로 추천합니다.












어젯 밤에 내린듯 한 새눈의 펼쳐진 경치

이 순수의 대지를 어떻게? 무엇을 보았다고? 표현할수가 있겠습니까


















 기차는 높은지대를  여러바퀴를 돌고 돌아서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