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기차여행 (8일패스) ( 루가노공원 산책길에서 la gelateria

루가노의 라 젤라테리아 공원 입구로 접어들었습니다

하늘엔 태양이  마지막 색깔을 비추이며

언제나 지는 태양속에서

사물의 모습은 선명하고 아릅답습니다.

 공원엔  반가운 진달래도 피어 있고

버드나무 같은데 원시림 도 같아서

나무들도 다리를 꼬꼬서서  이야기를 나누는 듯

 그 많은 잎들을  달고 있는나무를 보면 위대하고

나무의 생명력이 신기힙니디

 호수 건너편엔  분수가 쏘다지고

 우리앞엔 화사한 꽃잎들

벌써  하늘엔 달님도 나오시고

 서로 우애를 하는듯

다정스런 나무들 사이로

해는 들어가면서 몹씨 아쉽고  수줍은듯

여운을 남기고

벾에 걸린 여인의 아름다운 모습 도

지는 햇살을 받고

육중한 나무와 가느다란 가지도 예술입니다.

 이곳에 때를 맞추어 나타난

 백조 왕자 님

핑크빛 햇살 물결에 수줍음이 더한

소녀 백조와 만나

  

그  숨결 어리는  물빛속에서   그리움을 나누고

청동새 두마리도

화사한 꽃그늘로 들어서더니

무슨이야기부터 시작할까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젊은 처녀도 미래를 생각하며

우리도 지는해 속에서도

 아직도 살고있음에

루가노 가 가져다주는  행복을 느낌니다.

  끝~~~*

2013년 5월 최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