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기차여행 (8일패스)(fluelen에서 lugano) 4일째

루가노로 내려가는 길은 안개가끼고 비가내려서

차안에서 흐린 창문으로 사진찍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좀 한가하기에  우리가 내려가는 역마다 걸리는 시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쥬리공항에서 스위스의 수도 번 까지 1시간

번에서 제네바까지  2시간

제네바에서 몬트뢰까지 1시간 30분

첫 날  기차로만 4시간 30분을 이동하였습니다

**몬트뢰에서 인터레이큰까지 3시간

인터레이큰에서 라우터브르넨 까지 20분 라우터부르넨에서 상봉까지 ? 다시 인터부르넨까지

두쨋 날도 거의 4시간 반 정도를 탄것 같습니다.

*** 라우터 브루넨에서 융푸라우

융푸라우에서 그린델 월 그린덴월에서 다시 아우터 부르넨까지 5시간

3째날도 5시간정도를 기차로 이동하였습니다.

****라우터부르넹 에서 오스트인터라켄까지 20분

인터라켄에서 루체른까지 2시간 루체른에서 보트로 훌루렝까지 2시간45분

훌루렌에서 루가노까지 2시간15분

4째날은 전부 5시간 반 걸렸습니다.

*****

루가노에서 티라노까지 버스로 3시간

티라노에서 처(chur) 까지는 4 시간

5섯째날은 7시간 걸렸습니다.

제일 오래탄것 같습니다.

******그리고 chur 에서 visp까지는 4시간 30분

vusp 에서zermatt까지는 1시간 10분

 6섯째날은 5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

zermatt에서 spiez 를거쳐 lucern 까지는  4시간

 lucern 에서zurich 까지 50분

5시간 정도 입니다.

이것이 7일간 다니면서 기차나 버스 배를 탄 시간입니다

 갈아타면서 기다리는 시간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zermatt 폭포수가 있는  wintrchur 까지 직접가는 기차도 있었는데 4시간 37분)

winter thur에서 zurich까지 20분 걸립니다.)

루가노는 생각 보다 다운타운이 복잡하였습니다.

호탤을 찾는데 그중 힘들었던 곳입니다.

일단 복잡한 역에서  버스를타고 시내로 나왔는데 주소를 들고  묻고 물어도 해결이  잘 안나는곳

아마도 오래된 도시라 좁은 이태리같은 골목길들이  사방으로 같은 모습으로 뻗혀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자리를 뱅글뱅글 돌았나 봅니다.

 호탤 옆에는 기차역으로 통하는 스페살 곤도라가 연결되어 있었는데

버스로 타고 나온것이 복잡한 시내때문에 혼돈을 한것입니다.

택시를 잡아타도될것이었는데

스위스에서는  가격이 비쌀것같아서 호탤을 찾는데  택시를 타고 싶지않았습니다.

자 이젠 많이 걸어다녔지만 스위스 깃발이 걸려있는 조그만 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다시 내일을 위하여 티라노가는 버스장소를  알아두기로 하였습니다.

티라노가는 버스는  꼭 예약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미 캐나다에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혹시 아침에도 시간내에 찾지못할가봐 겁이 난것입니다.

이번엔 곤도라같은 트램을타고 기차역에 다시 도착하였습니다.

안내양에게 줄울 서서 물어보니 오른쪽으로 몇분걸어가면 버스타는 표시가 있다고 합니다.

다행이 곧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시간이 좀 늦었지만 호수가로 내려가기로 하였습니다.

호수로내려오면서 위를 올려다보니

창벽 에 걸어논 꽃들이 아름다워

 어디가나 호수는 금방 찾을수가 있습니다.  우리 눈이 잘 보여서요 ㅎㅎㅎ

루가노에 있는 넓고 아름다운 호수

2 등차란 표시 입니다. 주로 1등석은  머리위로 전부 유리창으로 되어있고

기차가가는 방향의 앞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 왠 뜸금없이 이사진이 여기에 ㅎㅎㅎ 그냥 두렵니다..)

호수를 따라 쥬릭의  공원으로 통하는길

루가노의 오래된 가로수길을 따라서  우리도 산책을 시작하였습니다.

2013년 5월

산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