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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유화)

Mark Hobson의 art show

by 산꽃피는캐나다 2007. 10. 28.
 
Mark Hobson의 art show

존재의 모든 생물은 빛으로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다.

이 화가는 빛을 그리고 있었다.
자연 속에 두드러진 빛의 표현이
자연의 모습을 한층 생기 있고 살아있게 만든다.
알고는 있으나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것
그러나 그는 이것을 맘껏 자유자재로 물속에까지 들어가서 표현하고 있었다.
이메일로 초대된 26일 날 7시에는 그와는 한마디 대화도 할 수 없이 사람들이 그를 둘러서 있다.
그의 작품만 다 둘러보고 집에 돌아왔다.
그러나 아직도 그림에 대한 내 정열이 남아있는가
시작한지가 얼마 안 되니까 아직도 배울 것이 많아 그럴 것이다.
한꺼번에 그리느라고
지쳐서 붓까지 버리었는데
이 자연화가의 색채에 매료되어 다시 찾지 않을 수가 없었다.
부드럽고 예술가다운 자연에 매료된 자연스런 미소가 어울리는 사람
27일 날 일찍 서둘러가니
악수를 하고 나를 소개하고 반가운 그림 이야기를 할 수가 있었다.
산이나 바다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게 된다.

3년 만에 전시회를 한다는 산에대한  나의 열정에 칭찬을 마다하고 또 보고 싶어한다.
자연을 아끼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얼마나 기쁜 일인가?

사진처럼 너무 완백 한 그림 속에는 질림이 동반한다.
그림은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흡수할 수 있는 공간이나 여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의 그림은 감상하고 나면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이 솟아난다.
바로 이점이 세계적으로 그를 유명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의 그림을 통하여 인식의 눈으로 배운 것은  중요한 발견이었고
아직도 입구에 서있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밴쿠버 아일랜드의 토피노에서 자연에 반하여 그림만 주로 그리며 살고 있는
자연주의 화가.
귀중한 만남이었고 감상이었다.

전시회는 26일에 시작하여 한주동안
랭리 westwind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