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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유화)

2007년 전시회에 (동생아 고맙다.)

by 산꽃피는캐나다 2007. 9. 25.

 

 

 

먼 길을 와준 동생에게

 

우리는 형제니까

 

내 그림을 감동적으로 보아준 동생아

그림을 부모님을 보여주고 싶다는 너

 

나도 하늘에다 걸어

어머님 아버님께 보여주고 싶구나

 

네눈속에

내눈속에 비친 눈물

그게

다 부모님께 못다 바친  사랑 이겠지.

 

고맙다.

먼길을 잘 돌아 갔는지?

 

윤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