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서196 더비리지의 고목나무들 더비리지에는 옹담 물도 있고예쁜 딸기도 있고 오래된 고목이 모여 살고있다. 고목은 자기몸하나 지탱하기도 어려운 모습인데 더부살이 다른 생명들이 더 생생하게 보인다. 고목이 돌봐주는것인지? 늙고 힘 없으니 이용당하고 있는것인지? 인간사와 비슷하니 이것도 다 자연의 한 모습! 자연이 허락하는데로 서로를 용닙하며 살아야하는 것 그것이 자연의 가르침이다. 2010. 9. 30. dog mountain 의 우수 가을 숲에 피어 난 꽃 네 이름이 단 풍 이란다. 세월속에 보내는 이 가을이 너도 아쉽고 그리운지.... 우수에 젖어 물가에 서있구나 2010년 9월 27 앻 dog mountain산행에서 2010. 9. 28. buntzen lake 의 가을 벌써 가을 이군요 빗 방울 떨어져 더 깊어진 호수 우리들 보다 더 사색에 잠겨 옷을 벋기시작하는 나무들의 가지와 그 가을잎들의 연민을 보았습니다. 2010 9월 20일 월요 추석 하이킹 산여울 2010. 9. 21. st marks 산행 st marks 상봉 그대를 다시 만나는데 10년도 넘은 긴 세월을 보내고.... 오늘은 죽을 힘을 다 하여 내 그대를 찾아왔노라 가슴은 벅차고 길이 맞는지 안 맞는지 알송달송하여 이리저리 굽어도 보았네요. 여전히 찬란한 그대의 숲은 향기로이 우리를 반겨주고 이곳에서 산 친구들을 만나 찰깍 .. 2010. 9. 17. 이전 1 ··· 44 45 46 47 48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