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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문학 모임 밴쿠버 아일랜드,토피노 롱비치 에서(웨스트 코스트 국립공원) 캐나다 카페 문학 모임 최윤자 우리는 은 모래사장을 밟고 다니는 자유로운 샌드 파이퍼 우리는 숲 속 새벽이 열리는 소리를 듣는 자연이라 부르고 싶네. 우리는 카페에 모여 커피 한잔 마시고 시도 그리고 수필도 만들어 주렁주렁 하늘에 걸고 싶은 외로운 나그네들 오늘은 새사람들 만났으니 반가운 마음 찬가를 부르리오 (이 시는 2006년도에 당선되신 카페문학 님들을 위해 적어본 산여울의 마음입니다.) 2006. 7. 9.
마른폭포 전경(미국) 미국와싱톤주 쿨리에 있는 이 장대한 마른 폭포는 아이스시대 마지막에 나이아가라의 10배 정도 였습니다. 지금은 여러개의 호수가 장대한 터를잡고 여기저기 연못처럼 고여 있습니다. 주변은 그랜드쿨리캐뇬으로 그 색갈과 기폭이 볼만합니다. 사진은 하이웨이 17번상에있는 마른폭포 .. 2006. 7. 8.
마운튼헬랜 나무들 마운튼헬랜의 화산폭팔을 기억하시지요 이곳은 산봉에서는 멀리떨어진 앞산의 봉우리입니다.15여년 후 모습입니다. 땅은 다시 새살을, 풀잎을키우고 스스로를 치료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인간이 더이상 전쟁으로 땅을 망하게 하지않기를 바랍니다. 인간도 협조하여 부지런히 땅을 살려내야합니다. 2005년 8월 마운튼 헬랜 산 (2004년8월의 모습, 미국) 들어가 볼 수 없는 바다 속 같이 깊은 산 이루지 못한 사랑이 잠자고 이루어야 할 사랑의 불씨가 숨어 있는 산 한 고집스런 사나이는 그 땅을 연민하여 불구덩이 속으로 집과 같이 들어가 버렸던 산. 산재가 골짜기로 마일로 마일로 악마처럼 무섭게 흘러내리던 산. 아직도 근처 상봉에는 원시나무가 성냥갑을 다 쏘다 놓은 것처럼 널려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 할아버지 같이.. 2006. 7. 8.
마운튼 헬랜(미국) 활화산으로 무너진 산이 다시 시작하고있습니다. 200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