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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day trip

aldergrove park의가을

by 산꽃피는캐나다 2024. 11. 12.

 

쓸쓸한 가을에 낙엽은지고

 

우리들 마음에 피어나는

가을의 빛은

 

아직도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는 것

 

생명은 생명을 이어주고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것

 

그래서

오늘도내일도

거침없이 방황하여도

잘 살아가야 된다는것

 

가을에피어나는 버섯이라는 꽃도

마음을 다하여

하루를 향하여

한적한곳에서도

마음껏 피어 살고 있다는것을

2024년 10월에

산여울

 

오늘은2024년 11월11일

알더그로브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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