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베메르에서 오후 2시쯤 비행기 투어가 끝이 났기에
레벨스톡으로 향하기 전
안갯속에서 본산
부가부가 궁금하여 산 입구라도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비포장 지대인 이곳에 차로 오르고 내려오는데 아마도 4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가는 길을 어렵게 찾아냈습니다
2시간쯤 걸려서 길 사이로 보이는 산봉우리
눈에 덮여 있습니다
이곳은 등산과
바위를 타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곳입니다
지금은 겨울눈 속에 잘 보이지 않지만
여름에 눈이 다 녹으면
산의 모습이
매력 적으로 빛이 나니까요
눈이 막혀서 차는 더 이상 갈 수 없는데
나에게 의자를 펴주고
강아지와 같이 산책길을 나선 아이를 기다리면서
먹는 쑥떡이 맛있습니다
산행은 못했지만
차로라도 이곳에 도착한 건
참 믿지 못할 행운이라서
이젠 해지고
더 늦기 전에 돌아가는 길
이곳엔 차 한 대가
눈산을 향해 떠난
주인을 기다리고 있을 뿐
우리는 행복하게 떠나갑니다
4시간 정도를
보내고
레벨스톡을 향하여 이 밤을 위하여 캠핑장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8일
오늘은 2022년 7월29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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