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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유화)

boundry bay

by 산꽃피는캐나다 2022. 3. 22.

유화

별같이 순수하게 밤사이 피어나는

들판의 꽃들이

 

가슴에 심어주는 연민은

 

가냘프게 피어나는 풀잎도

삶의 그리움을

밤새 안고 있었다는 것을

 

그들도 이 세상을 안녕하며

기쁘게 살아가고 있음을

그대들은 아시나요

 

오늘은2022년 3월 21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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