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슬러로 향하는
sea to sky hwy를 달리다 알리스 공원 부근에서
하이웨이를 건너 반대의 동네로 들어가는길
결과적으로
엘라호 계곡을 향해 끝없이 들어갑니다
중간부터는 패이빙이 되지 않은 길이기에
4x4차로 가면 편할 것입니다
폭포수는
약간의 언덕 너머로 오래된 층계가 있고
층계 위로 올라서면
이 보석 같은 폭포수가
자연의 모습 그대로 숨어 있는 곳이지요
아쉽게도 엘라호의 큰 원시림을 찾아
끝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산불로 다 타버린 산
해가 기울어
고귀한 원시림은 만나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던 곳이지요
산의 눈들이 녹아내리는 계절인지
이날은
폭포수가
절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 살아있는 생명을 순간을 주신
창조주에게 감사하는 마음
자연을 사랑하는마음 가득하여
본 것을
그리고 싶은 마음 하나로
용기를 내고
오늘도
물감을 칠하고있습니다
산여울
오늘은 2021년 12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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