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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서

mud bay에서

by 산꽃피는캐나다 2020. 4. 26.








햇살

바람


흰구름

나 무


가까이 살았네


한때는 즐거움

한때는 슬픔으로 울고 싶은 날도 있었네


오늘을 가슴하고

내일의 희망과 사랑으로

참고 견디었던 우리


오늘이 코로나 19

이별의 슬픔 적셔와도


우리곁에는 신선한 꽃과 풀들이 피어나네


푸른 하늘

밝은 태양아래

우리 살고 있음을


감사하고

내일을 향해 기도하네


우리들의 건강을

우리들의 행복을


2020년 4월25일 토요일

산여울





















사진은 2020년 4월24일

 mud bay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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