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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my poem)

어느하루

by 산꽃피는캐나다 2019. 7. 6.









사랑하는이여

오늘은

참으로 맑은 하늘이

들판에 빛나고있다


사랑하는이여
꽃잎도
하늘을 향하여
그입술 반짝이고 있다.

사랑하는이여
삶은 아름다운 것
꽃잎같은 보석
하나하나 꺼내보는 것

사랑하는이여
오늘
왜 이리 가슴아픈가

태양이 빛나고
꽃잎 화사해도
나의 삶이 끝나지 않았어도

왜이리 가슴아픈가

그것은 그대만이 알고있다
그대만이 알고있다

2019년 7월5일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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