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외출인데 하늘속을 갔다온듯
그렇게 숨겨둔 자연의 보석은 아름다웠네
혼자떠나는 여행도
이젠 세월이 더는 가지말라고 손짓하네요
내 무릎이 건강하다면
그래서 지난 해처럼
혼자 떠날수 있다면 얼나나 좋을까요
이젠 어디가서
일어나지 못할까바
떠나지 못하는 마음
살아도 산것같지 않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우울한 나에게
다정했던 아빠처럼
손을 내미는 딸
고맙구나
이렇게 굽이굽이 산위로 가야 볼 수 있는 풍경화
아마도 너 아니면 내 생에 갈수 없는 길일거야
타이어에 바람을빼는 수고까지하면서 가야하는길
고맙구나
그시간동안 단 2대의 차를 만났을뿐
몇십년이 지나도 열리지 않을
높은 산 길을 넘어가는데
그곳에 숨은 보석같은 풍경
이한폭의 풍경화를 그려
내 사랑하는 딸
너에게 선물로 남기고싶구나
앤더슨호수와 세톤호수가 만나는 청록색과 에메랄드색깔의 조화는 참 환상적이었다.
엄마가
팸버튼에서 앤더슨 호수를 지나 릴리옷으로 넘어기는 페이브가안된 외길
미리 산사태로 길이 막혔는지 알아보고 떠납니다
하루드라이빙 12시간 서리에서 위슬러로 펨바튼 앤더슨 레이크 하이랜드산길 릴리옷 서리
차는 4x4 only 만 갈수있습니다
팸버튼에서 가스 가득채울 것 음식과 물 준비
앤더슨 호수입구부터는 페이브가 안된 외길로 된 높은 산길
오직 외길에 차끼리 피할 수 있는 경험과
페이브 안된길을 많이 달려본 경험이 있는사람 에게 적합합니다
페이브가 안된높은곳을 오르락 내리락하기에
사고를막기위하여 타이어의 바람을 빼고 안정하게 가야합니다
왜 이런길을 가냐고요
밴푸 자스퍼나 어지간한
또 유명한 곳은 너무 다니고
이제는 건강상
가엽게도
더이상 하이킹을 할수가 없기에
이런곳을 조심조심하여
드라이브하여 볼 수 있는 곳이나
카이약을 하는곳
이런곳을 찾을 수밖에 없지요
산여울
'나의 사진들중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의 실버호수에서 (0) | 2019.05.23 |
---|---|
cascade falls (0) | 2019.04.17 |
캠보디아 투어에서 (0) | 2019.03.06 |
캠보디아의유적지 앙코르왓트 와 그주변의 사찰들 (0) | 2019.02.27 |
캠보디아 앙크르왓 여행에서 (0) | 2019.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