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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진들중에서

5월의 실버호수에서

by 산꽃피는캐나다 2019. 5. 23.




















들꽃처럼


들꽃은 자유롭게 피어나서

불평 할줄도 모르고

아름답게 살고 가나니



이 세상에 와서

오래도 살고있는 나


사랑스런

들꽃같은 사람들이 그리워지네요


오늘은

고향땅 푸른 언덕을 같이걷던

할머니가 몹씨도 그리워,,,,,,.


별빛 내리던

소녀시절의 친구 영아도 그립고


아이처럼  사랑해주던 그대도

그대가 무척 보고싶다오


내 사는동안 잊지못할 사람들이여


세월속의 이별과사랑

행복도 슬픔도 모두 사랑했다오


추억속에 내가 남을 

세월이 말하고있네요


들꽃처럼

들꽃처럼


하늘 향해

빛을 향해

또 새처럼 날아보라고



2019년 5월

산여울










silver lake (hope)에서

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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